죽 떠 먹은 자리 , 많은 것 가운데서 조금 떠내도 흔적이 안 난다는 말. 예전의 정보 수집의 시대에서 이제는 정보 홍수의 시대를 맞이했다. 정보의 홍수로부터 어떻게 자신을 지키느냐가 거론되는 세상인 만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무턱대고 교제의 범위를 넓히기 보다는 경우에 따라서는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과 만나지 않고 끝낼까. 교제의 범위를 넓히지 않고 지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필요할지 모른다. -사카자키 시게모리 Fine clothes make the man. (옷이 날개다)행차 뒤에 나팔 , 일이 끝난 다음의 소용없는 짓이라는 말. 공덕이란 목이 마른 다음에 우물을 파거나 저수지를 만들 듯 베풀 것이 아니라 미리부터 쌓은 노력에 의해 이룩되어야 한다. -미란타왕문경 어떤 일이라도 급히 서두르면 반드시 실패하는 법이다. -문장궤범 의식(衣食)이 족해야 영욕(榮辱)을 안다. -관자 1백인의 악한 자를 공양하는 것보다 한 사람의 착한 자를 공양하는 것이 낫다. -장경 군자는 혼자 있을 때, 즉 남이 보고 있지 않을 때나 듣고 있지 않을 때도 언행을 삼가고 자기 스스로를 속이지 않는다. -대학 식욕없는 식사는 건강에 해롭듯이, 의욕이 동반되지 않은 공부는 기억을 해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